박효신, 급격히 살 빠진 이유.."뮤지컬 연습 때문, 아픈 것 아냐"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13 17: 10

   
박효신이 급격하게 얼굴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박효신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 준비"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얼굴이 클로즈업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신은 예전과 비교해 얼굴살이 확 빠진 모습이다. 언뜻 보면 박효신인 줄 몰라볼 정도로 얼굴살이 빠졌고, 이로 인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박효신이 등장하기도 했다. 
앞서 박효신은 지난 5월 3일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고, 이번에 두 달 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그러나 부쩍 야윈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커졌고, "살이 왜 이렇게 빠진 거냐?" "어디 아픈 것 아니냐?"는 궁금증도 제기된 것.
박효신 측 관계자는 OSEN에 "요즘 뮤지컬을 하고 있는데, 연습이 많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 박효신 씨를 실제로 봐도 예전보다 살이 좀 빠졌는데, 사진 각도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캐릭터 때문에 일부러 체중을 감량한 것도 아니고, 건강이 안 좋거나 아파서 살이 빠진 것도 전혀 아니다. 오늘 저녁에도 뮤지컬 공연이 있다"고 말했다.
박효신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에 참여하고 있으며, 극 중 그웬 플렌 역을 맡았다. '웃는 남자'는 오는 8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박효신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돼 지난 6일 '그 날(The Day)'을 공개했다./hsjssu@osen.co.kr
[사진] 박효신 SNS,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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