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에이핑크 1위 "마음고생 많이했다" 소감..트와이스 컴백(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13 18: 24

걸그룹 에이핑크가 신곡 '1도 없어'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3일 MC 최원명과 러블리즈 케이 진행으로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에이핑크의 '1도 없어'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이번에 멤버들이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팬들과 회사 식구들 드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일 미니 7집 'ONE & SIX(원 앤 식스)'를 발매하고, 신곡 '1도 없어(I'm So Sick)'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데뷔 후 가장 파격적인 '카리스마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에이핑크는 이번 새 앨범 ‘ONE & SIX’에 여섯 멤버 각자의 다양한 모습들과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어느새 하나가 되어있는 ‘팬들(ONE)’과 여섯 명의 ‘에이핑크(SIX)’가 함께 하는 ‘7주년(ONE+SIX)'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에이핑크는 사랑이 끝난 여자의 아픔을 표현해 한층 성숙한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가하면 이날 썸머송으로 돌아온 상큼 발랄 트와이스와 걸크러쉬 제시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트와이스는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무대에서 발랄한 매력과 동시에 청량미와 청순미를 가득 뽐냈다. 의상의 변화를 줘 한 무대에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드러내기도. 
제시는 트로피컬사운드의 곡 '다운'으로 무대 위를 구릿빛 섹시미로 채우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런가하면 K팝 차트에서 10위는 AOA의 '빙글뱅글', 9위 블랙핑크의 '포에버 영', 8위는 샤이니의 '네가 남겨둔 말', 8위는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가 차지했다.
이어 6위에는 모모랜드의 '뱀', 5위에는 비투비의 '너 없인 안 된다', 4위는 볼빨간사춘기의 '여행' 3위에는 뉴이스트W의 '데자뷰'가 랭크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핑크와 트와이스, 제시 외에도 A.C.E, fromis_9, NTB, 경리, 골든차일드, 구구단 세미나, 김동한, 네온펀치, 뉴이스트 W, 모모랜드, 미교, 바시티, 박서진, 신현희와김루트, 온앤오프, 유앤비 (UNB), 등이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KBS2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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