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스타로드'를 통해 애교부터 숨겨진 명곡까지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의 OSEN 채널에서는 '스타로드' 사무엘 편 3, 4회가 공개됐다.
이날 사무엘은 브레이브 사옥의 녹음실을 소개했다. 사무엘은 "여기 그냥 집 같다"라며 "오늘 제 히든트랙을 보여드리겠다. 제 수록곡들 중에 많은 분들이 들어보지 못한 노래를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엘은 올해 3월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 'ONE' 수록곡 'Clap your hands'를 열창했다. 특히 사무엘은 녹음실 부스에서 헤드셋을 쓰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가하면 여유로운 춤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사무엘의 매력과 'Clap your hands'의 신나는 분위기는 함께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조차 흥이 돋게 만들었다.
다음 편에선 사무엘의 음식취향 월드컵이 펼쳐졌다. 사무엘은 쉽게 할 수 있다고 자신했으나 막상 양자택일해야하는 상황에 놓이자 고민에 빠졌다.
사무엘은 짜장면과 짬뽕 중에선 짬뽕을, 물냉과 비냉 중에선 비냉을, 소고기와 돼지고기에선 돼지고기를 선택했다. 무엇보다 그는 일반라면과 짜장라면 중에서 깊은 고뇌에 빠졌으나 일반라면을 골랐다.
이후 사무엘은 기습미션에도 도전했다. 많은 미션지 중 하나를 골라 실행하는 것. 사무엘은 애교가 나오자 당황해하면서도 곧바로 귀여움을 과시했다.
사무엘은 "베트남 보고싶어요" "팬들 사랑해요"라고 말하고는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몰라했다. 그러면서 그는 "애교 참 어렵다"고 토로한 뒤 다음 방송을 예고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