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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리뷰] '꽃할배 리턴즈' 김용건=신의 한수..이서진 돕고 할배들 챙기고(ft.농담)

[OSEN=박소영 기자] 형님 할배들을 챙기고 이서진을 돕는 김용건이다. 여행 내내 지루하지 않게 오디오를 채우는 건 당연지사.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젊은 피 김용건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수다스러운 여행을 채워가고 있다. 

13일 전파를 탄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3화에서 이순재, 신구, 백일섭, 박근형, 김용건, 이서진은 베를린을 떠나 체코 프라하로 이동했다. 아침 일찍 나선 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베를린 중앙역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전날 지하철역에서 실수했던 이서진이 또다시 고군분투하자 그의 곁을 지키며 작은 일이라도 도우려고 애썼다. 

무사히 지하철을 탔고 할배들은 역시나 삼단분리가 됐다. 김용건은 이서진을 예의주시하며 그의 지시를 재빨리 전달하려고 했다. 어쩐지 이서진을 바라보는 김용건의 눈빛에는 짠함이 가득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내려야 할 역에서 무사히 내렸고 기차로 갈아타야 했다. 이서진이 표를 챙기는 동안 김용건은 형님 할배들을 모셨다. 

출출해진 이순재는 빵을 사겠다고 했다. 김용건은 이순재와 함께 빵집에서 빵을 샀다. 기차에서 다 같이 나눠먹을 마음으로 푸짐하게 구매했다. 유창한 외국어 실력은 아니었지만 보디랭귀지면 충분했다. 이순재와 김용건 덕분에 할배들은 기차에서 출출한 배를 달랬다. 

4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야 했다. 김용건은 쉴 틈 없이 대화를 이끌며 멤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애썼다. 추억 이야기부터 유쾌한 농담까지 다채로운 수다 파티가 열렸다. 그 덕에 할배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고 이서진도 푹 쉴 수 있었다. 

프라하에서도 김용건의 농담은 쉬지 않았다. 이서진이 숙소 키를 받으러 간 사이 할배들과 그의 칭찬을 쏟아냈고 "서울 가면 차 한 대 사줘야겠네"라고 받아쳤다. 다음 날 이서진 없이 조식을 먹어야 할 땐 박근형과 함께 물병을 소주라며 상황극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이전 여행들에서 이동할 때엔 침묵과 졸음이 한가득이었다. 그러나 김용건 한 사람이 추가되자 분위기는 전혀 달라졌다. 김용건은 형님들과 이서진에게 끝없이 안부를 묻고 추억을 나누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여행을 선물했다. 

김용건의 합류는 제작진과 멤버들에게 신의 한 수 격이었다. 김용건이 할배들을 챙기는 사이 이서진은 좀 더 수월한 여행이 되도록 짐꾼 임무를 다했다. 할배들은 김용건 덕에 웃는 순간이 더 많아졌다. 제작진으로서도 다양한 그림을 활용할 수 있어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프라하에서도 마음껏 쏟아질 김용건의 입담을 기대해 본다. /comet568@osen.co.kr

[사진] '꽃보다 할배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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