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프로듀스48' 이가은·안유진·장원영이 그려낼 '엎치락뒤치락'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14 07: 26

이보다 이상적인 TOP3는 없다. '프로듀스48' 첫 순위발표식에서 플레디스 이가은이 1위, 스타쉽 안유진이 2위, 스타쉽 장원영이 3위에 올라 완벽한 데뷔조를 예고했다.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은 Mnet '프로듀스48'이 시작하자마자 비주얼, 실력, 인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연습생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이가은은 첫 한국 연습생 대표 센터로 선정됐으며 2주 연속 온라인 투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안유진은 연습에 몰두하는 노력, 인형 같은 외모 등으로 많은 칭찬을 받았으며 장원영은 트레이너들의 극찬 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렇다보니 사실상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의 높은 순위는 당연히 점쳐졌던 바. 지난 13일 방송된 '프로듀스48'의 첫번째 순위발표식에서도 이들을 향한 관심과 기대는 고스란히 입증됐다.
특히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은 무려 60만 이상의 득표수를 자랑하며 나란히 1,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변이 없는 결과지만 득표수 등은 놀랄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또한 아이오아이된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도 '프로듀스101' 시즌1의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TOP3를 차지했던 만큼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도 이 기세를 바탕으로 데뷔 안정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은 첫 순위 발표식부터 그 누구도 이견을 제기할 수 없는 TOP3에 오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세 사람 모두 비주얼적으로나 실력적으로나 빠지는 사항이 없기에 장기집권이 펼쳐질 전망.
다만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 사이의 순위변동은 있을 수도 있다. 이들의 팬덤이 빠르게 커져가고 있는 만큼 세 사람의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다. 이가운데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은 어떤 '엎치락뒤치락'을 보여줄까. 세 사람이 그려나갈 선의의 경쟁에 또다른 관심이 쏠린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프로듀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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