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언론, "페리시치 부상, 결승 출전 어렵다"... 크로아티아 악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7.14 08: 45

잉글랜드를 상대로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오른 크로아티아에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크로아티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펼친다. 결승전 상대는 프랑스.
3경기 연속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결승에 오른 크로아티아는 중원의 핵심 이반 페리시치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는 14일 "페리시치의 부상에 대해 다수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페리시치는 잉글랜드와 접전을 펼치던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결승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햇다.
페리시치의 부재는 크로아티아에 좋지 않은 소식이다. 그는 잉글랜드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크로아티아의 결승행을 견인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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