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뉴이스트W부터 손동운..한여름밤 달굴 7월 '더스테이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7.14 10: 28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 뉴이스트W, 김동한, 프로미스나인이 뭉쳤다. 네 팀은 한여름을 맞아 특별한 '서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를 선사한다.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7월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공연이 열린다. 이 가운데 손동운, 뉴이스트W, 김동한, 프로미스나인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나는 것.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SBS funE,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자우림 김윤아가 MC를 맡는다. 7월 공연은 아이돌 특집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손동운은 절친 유재환과 함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는 오는 18일 데뷔 9년 만에 한국에서 첫 디지털 싱글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 'Prelude : 목소리'에는 손동운의 9년 동안 성장한 마음과 그 시간이 주었던 생각들을 넘치지 않게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로써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를 통해서 아티스트 손동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거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5일 새 앨범 'WHO, YOU(후, 유)'로 돌아온 뉴이스트W는 타이틀곡 '데자부'로 실시간 온라인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현 가요계에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뉴이스트W를 한여름밤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비록 데뷔조에는 들지 못했지만 뛰어난 능력과 인기로 JBJ로 데뷔하게 된 김동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동한은 지난달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D-DAY'로 솔로 정식 데뷔, 타이틀곡 '선셋(SUNSET)'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한층 성장한 김동한의 모습 역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를 발매한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으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며 달콤청량한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새싹돌'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들의 청량한 에너지가 한여름 밤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방청 신청은 엘포인트 홈페이지 엘포인트 앱 또는 더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방송은 7월 27일(금) 밤 12시 SBS funE, 8월 1일(수) 밤10시30분 SBS MTV, 8월 6일(월) 밤 11시 SBS plus UHD 에서 만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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