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1위후보..블랙핑크 4주연속 vs 에이핑크 탈환 vs 멜로망스 이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14 15: 41

음원 강자들이 '쇼 음악중심' 1위를 두고 맞붙었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7월 둘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동화'의 멜로망스, '뚜두뚜두'의 블랙핑크, '1도 없어'의 에이핑크가 주인공이다. 세 팀은 생방송 문자투표를 합산한 최종 점수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멜로망스는 지난해 음원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쓰고서 새로운 음원 강자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컴백 전 "이번 음반의 목표는 순위보단 멜로망스의 음악이 사람들의 일상에 행복으로 녹아 드는 일이다.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14일까지 음원 차트에서 '뚜두뚜두'로 29일째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에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한다면 음악 방송 11관왕인데다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에이핑크는 '1도 없어'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전매특허였던 청순을 벗고 도도한 카리스마를 더해 음악 팬들을 새롭게 사로잡고 있다. 음악 방송 2관왕으로 시동을 건 만큼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따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블랙핑크, 에이핑크, 트와이스, 뉴이스트W, 구구단 세미나, 경리, 제시, 강남, 모모랜드, 신현희와 김루트, 마이틴,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바시티, 엘리스, 타겟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쇼 음악중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