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마무리 기념구 받는 정우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07.14 22: 13

나눔 올스타가 드디어 웃었다.
나눔 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에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나눔 올스타는 드림 올스타의 4년 연속 승리를 저지하고 승리 상금 3000만원을 획득했다.
멀티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한 김하성이 MVP를 차지, 미스터 올스타가 됐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나눔올스타 한화 정우람에게 KIA 포수 김민식이 공을 건네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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