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박보검 얘기 들었어"..'짠내투어', 슈퍼스타 합류 누굴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7.15 07: 15

 개그맨 박명수가 ‘짠내투어’에서 스케줄상 첫날 일정만 마치고 귀국하게 되면서 새로운 멤버가 합류한다. 단서는 가수 정준영의 슈퍼스타 친구다.
지난 7일과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 하노이 여행이 펼쳐진 가운데, 박나래가 첫날 투어를 담당했다.
하노이 투어는 물가를 감안해 경비를 지금까지의 투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인당 7만 5천원으로 줄였고, 예산 초과 패널티로는 야외 텐트 징벌방을 마련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이번 투어는 ‘짠내투어’ 최초의 절친 특집이다. 새로운 평가 항목으로 절친만이 줄 수 있는 점수인 ‘붕우유신’ 지수가 추가됐다. 그만큼 박나래는 우승을 노리며 장도연의 취향까지 저격한, 그야말로 완벽한 여정을 계획한 바.

앞서 박나래는 거센 폭우가 쏟아지는가 하면, 도심 관광 중 갑작스런 베트남 공안의 단속에 영문도 모른 채 정신없이 내달리게 되는 등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에 맞닥뜨린 바. 박나래는 폭우 속에서 뛰어다니며 우비를 구해오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고, 다행히 폭우가 걷히면서 다시금 평화로운 여정이 이어질 수 있었다.
이때 박명수는 스케줄로 인해 하룻밤만 즐기다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로써 정준영의 슈퍼스타 친구가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박나래가 “박보검 말하는 거 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정준영의 슈퍼스타 친구는 모자이크 처리돼 정체를 알 수 없어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새롭게 투어를 설계한 문세윤이 멤버들의 원성을 사는 스케줄을 예고했다. 무리한 일정에 급기야 단식을 선언하고, 문세윤은 여행을 포기하는 듯한 모습까지 순탄치 못한 하노이에서의 여행이 예상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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