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터프 설수대x수줍 시하, 설레는 첫 만남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7.15 09: 44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수대와 시하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4회는 ‘거짓말 같은 하루’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 날 설수대와 시하가 만날 예정. 깜찍한 시하와 터프한 설수대의 만남은 TV 앞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시하와 시안이는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등장했다. 기품을 뿜어내는 도련님 시안이와 수줍어하는 귀요미 시하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두 아이는 즉석 사진을 찍거나 손을 꼭 잡고 걷는 등 죽이 척척 맞는 케미를 뿜뿜하고 있다.

이날 설아-수아-시안이는 시하와 첫 만남을 가졌다. 포스 넘치는 설수대와 낯가리는 시하의 모습은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잠시 후 밖에 나가 놀고 싶었던 시안이는 시하와 한옥마을로 데이트를 떠났다고 한다. 시안이와 시하는 그곳에서 한복을 입고 즉석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뿐만 아니라 시안이는 부끄부끄 볼을 붉히며 시하 앞에서 폭풍 매너를 선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유난히 시하 앞에서 쑥스러워 하는 시안이의 모습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시안이가 부끄러워한 이유는 바로 시하를 여자아이라고 생각한 것. 오해에 빠진 시안이와 그것을 모르는 시하의 꽁냥꽁냥 데이트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seon@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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