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에반 레이첼 우드X스털링 K.브라운, '겨울왕국2' 캐스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7.15 11: 29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와 스털링 K.브라운이 영화 ‘겨울왕국2’(Frozen)에 출연한다.
14일 오후(현지시간) 에반 레이첼 우드와 스털링 K.브라운이 ‘겨울왕국2’에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맡을 역할은 아직까지 정확하지 않은 상황.
하지만 배우 크리스틴 벨이 안나를, 이디나 멘젤이 엘사를, 조시 게드가 올라프를 다시 한 번 맡는 것으로 확정됐다.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 감독이 다시 한 번 각본 연출을 맡은 ‘겨울왕국2’는 베일에 가려져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에반과 스털링은 안나나 엘사의 친구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겨울왕국1’(2014)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했다. 지난 2014년 1월 개봉해 1029만 6101명을 동원하며 천만 애니메이션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등 애니메이션 최다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영광을 안으며 디즈니 사상 최고의 야심작으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겨울왕국2’의 개봉은 2019년 11월 27일 예정이다.
한편 에반 레이첼 우드는 ‘킹메이커’에서 몰리 스턴즈, 스털링 K. 브라운은 ‘블랙 팬서’에서 엔조부 역할로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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