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9번째 내한"..'미션6' 톰 크루즈, '친절한 톰아저씨'의 완벽한 귀환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15 15: 12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9번째 내한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6' 홍보를 위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등장부터 변함없는 팬서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톰 크루즈는 15일 오후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으로서는 아시아 최초의 방문이며, 톰 크루즈는 무려 9번째 내한이다. 
톰 크루즈는 '친절한 톰아저씨'답게 공항을 가득 메운 한국 팬들에게 따뜻하고 반갑게 인사를 하는 동시에 즉석에서 사인을 해주는 등 변함없는 팬서비스로 폭풍 감동을 전했다. 톰 크루즈의 얼굴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톰 크루즈가 출연한 '미션 임파서블6'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역대 최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비롯해 "역대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중 하나"(IndieWire), "미친 듯이 훌륭하다! 역시 한계 없는 시리즈!"(Entertainment Weekly) 등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얻고 있다. 
지구상 최고의 액션 배우로 거듭난 톰 크루즈가 직접 소화한 헬기 액션, 상공 7600미터 스카이 다이빙, 파리 도심 오토바이 체이싱 등의 무수한 액션 시퀀스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화의 주요 로케이션인 파리에서 월드 프리미어와 런던 프리미어까지, 유럽 프리미어를 성료했다. 특히 영국 런던은 예고편에서도 엿볼 수 있는 톰 크루즈의 야외 옥상 질주 장면을 촬영한 장소이자,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발목 부상 투혼의 장소이기도 하다. ​
'미션 임파서블6'의 주역들은 파리 에펠탑 앞의 역대급 규모 레드카펫에 이어 런던에서도 뜨거운 팬서비스와 환한 미소로 예비 관객들을 만났다는 전언이다. 런던에서는 영화 속 걸크러시를 보여준 일사 파우스트 역의 레베카 퍼거슨과 화이트 위도우 역의 바네사 커비가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아시아 투어 최초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레드카펫 이외에도 오는 GV로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팬서비스를 실천한다. 오는 17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개봉 전 시사회에 앞서 백은하 배우 연구소 소장과 배우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직격 인터뷰 후 영화 상영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6'는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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