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x헨리 카빌, '미션6' 내한 완료..역대급 팬서비스[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7.15 16: 39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부터 헨리 카빌까지 '미션 임파서블6' 배우들의 내한이 완료됐다.
톰 크루즈가 15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 SGBAC 비즈니스항공센터을 통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미션 임파서블6) 홍보차 내한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6'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아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톰 크루즈는 올해로 9번째 내한이다. 톰 크루즈는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답게 친근하고 세심한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9번째 내한하며 늘 친절하고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던 만큼, 톰 크루즈의 내한과 함께 감동의 팬서비스가 이어진 것.
톰 크루즈는 따뜻한 미소로 한국을 찾았고, 공항에서 그를 반기는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작은 팬미팅을 열었다.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면서 따뜻한 인사를 건넨 톰 크루즈다.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취재진을 향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첫 번째 내한 이후 올해 9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지난 2009년에는 영화 '작전명 발키리' 홍보 당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방문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레드카펫에서 3시간 이상 팬서비스를 하고 예능 '택시'에도 출연하는 등 한국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도 기대되는 톰 크루즈의 팬서비스다. 이번에도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다.
톰 크루즈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6'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헨리 카빌도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된 헨리 카빌은 건장한 체격을 뽐내며 역시 공항에 모인 팬들에게 친절한 인사를 건넸다.
헨리 카빌은 팬들이 그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반갑게 받았고, 부드러운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헨리 카빌은 첫 번째 내한으로 한국 팬들과 만나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었다. 헨리 카빌은 팬들의 응원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고, 사인을 해주고 눈을 맞추면서 다정한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헨리 카빌은 영화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 등을 통해서 많은 국내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6'에 합류해 톰 크루즈와 새로운 액션 케미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오는 16일 오후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내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연다. 이외에도 GV로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팬서비스를 실천한다.
'미션 임파서블6'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5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된다. /seon@osen.co.kr
[사진] 박준형, 이동해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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