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말' 조현재, 첫방 이끈 美친 존재감..앵커 완벽 변신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15 16: 54

배우 조현재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을 강렬하게 이끌었다.
조현재는 지난 14일 첫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SBC 간판급 앵커 강찬기를 맡아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 민자영(이미숙 분)이 운영하는 회사 파인코스메틱의 비리 까지도 직접 보도할 만큼 올바른 앵커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잘못된 비리를 고발하는 단칼 같은 모습을 몰입도 높게 표현해내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조현재는 완벽한 앵커 캐릭터에 몰입 하기 위해 SBS 김태욱 아나운서에게 특훈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강찬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뉴스 리포팅으로 대중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한편 조현재가 3년만에 복귀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은 시청률 7.1%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parkjy@osen.co.kr
[사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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