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 하현우 "정화의 시간 필요해..윤도현 직접 섭외하겠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7.15 18: 25

'이타카' 하현우가 윤도현과 함께 '록브로스'를 결정했다.
15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이타카로 가는 길'(이하 이타카) 1회에서는 윤도현을 직접 섭외하는 하현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현우는 "어떤 예능을 해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요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다 보니까 어느새 제 스스로 정화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싶다. 무작정 걸으면서 저에 대해 되돌아보고 고민하고 고생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특히 하현우는 "한 명 더 같이 간다면"이라는 질문에 "윤도현 형님?"이라며 "제가 음악적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아무것도 모를 때부터 저희를 알아봐 주셔서 YB 오프닝 무대에 세워주시거나 방송에서 추천을 해주셨다"라고 설명했고, 곧바로 섭외에 성공해 앞으로를 기대케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이타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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