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미션6’ 톰크루즈X헨리카빌X사이먼페그 亞 최초내한→‘런닝맨’ 출연확정(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15 19: 05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이번에 제대로 한국 팬들에게 팬서비스 한다.
톰 크루즈가 15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 SGBAC 비즈니스항공센터을 통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 홍보차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6’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이어 헨리 카빌도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처음 내한한 그는 자신을 환영하러 나온 팬들에게 친절하게 인사했다. 사이먼 페그는 오는 16일 내한 예정.

‘미션 임파서블6’는 여섯 번째 시리즈의 배경인 프랑스 파리 및 런던 유럽 프리미어를 완료했다. 이어 아시아 투어 최초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는 1994년 첫 번째 내한 이후 올해 9번째로 내한했다. 2009년에는 영화 ‘작전명 발키리’ 홍보 당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방문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은 톰 크루즈는 이번에도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등 ‘친절한 톰 아저씨’의 매력을 보여줬다.
한국 팬들과 처음 만나 헨리 카빌은 사인을 해주고 눈을 마주치는 등 다정한 팬서비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특별한 선물을 받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오는 16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레드카펫 행사, GV 등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다가 아니었다.
내한을 완료한 ‘미션 임파서블6’ 배우들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소식을 알렸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출연을 확정지은 것. 지난 13일 출연을 논의 중이였는데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사이먼 페그도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톰 크루즈에게 미션과 퀴즈 등 액션이 가미된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이례적인 행보다. 2009년 ‘작전명 발킬리’로 내한했을 당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바 있지만 ‘런닝맨’과 같이 야외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처음이다.
‘런닝맨’은 이날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의 출연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모든 미션에 통달한 9년차 ‘런닝맨’과 전세계적 첩보 끝판왕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내한 배우들이 함께 색다른 대결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준형, 이동해 기자 soul1014@osen.co.kr, OSEN DB, 영화 스틸컷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