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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린, 男모창능력자+유력 우승후보 누르고 '최종우승' [종합]

[OSEN=정지원 기자] '히든싱어5' 린이 남성 모창능력자, 역대급 우승후보 등 쟁쟁한 능력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1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가수 린이 원조 가수로 출격해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입을 맞췄다. 

이날 린은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나오게 돼 영광이다. 사실 시즌1, 2 정도에 나를 불러줄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떤 뒤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가문의 영광이다"고 말했다. 

패널로 출연한 휘성은 "난 린과 곡도 함께 작업하고 같이 노래방도 자주 갔었다. 나는 한 번에 딱 맞힐 것 같다. 나를 불러서 프로그램이 재미가 없어질까봐 걱정이다"고 말하며 '절친 린'의 목소리를 맞힐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라운드 곡은 '사랑, 다 거짓말'로 2009년 발표된 린의 5집 타이틀곡이었다. 린은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보내고 싶었던 편지같은 가사"라 설명했다. 첫 라운드 직후 린은 "너무 깜짝 놀랐다. 혼자 기대하고 혼자 즐거워했던 게 부끄럽게 느껴졌다. 두 명이 위협적"이라 말했다. 

그 결과 3번 출연자가 30표를 받아 탈락했고, 그녀의 정체는 모창능력자 'LA 린' 현진주였다. 린은 유력 탈락 후보였던 1번 방 안에서 나와 충격을 안겼다. 린은 "희한한 압도감이 있더라. 긴장이 팍 되고 엄청 눌렸다"고 털어놨다. 

2라운드 미션곡은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였다. 린은 "오랜만에 음원차트 1위를 안겨준 곡이었다. 나른한 가수 생활에 단비같은 느낌"이라 당시를 회상했다. 

노래 직후 판정단은 술렁거렸고, 그 결과 1번 방 안에서 린이 나왔고 5번 방 안에서는 남자 참가자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린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고 말았다. 탈락자는 린의 오랜 팬이었던 2번 '거제도 린'이었다. 

3라운드 미션곡은 2004년 발표된 린의 2집 타이틀곡 '사랑했잖아'였다. 린은 "어느날 사람들이 따라불러주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곡으로 1위에 올랐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노래"라 설명했다. 그 결과 1번이 탈락하고 린은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과수석 린' 현소진, '초밥집 린' 안민희, '남자 린' 최우성의 정체도 함께 공개됐다. 모두를 경악케 했던 최우성은 "목소리 때문에 성별이 헷갈릴 수 있지만 남자다. 세상 모든 남자보다 린의 목소리를 가장 비슷하게 따라할 수 있어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유력 우승후보 안민희와 '남자 모창능력자' 최우성이 린과 함께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해 '별에서 온 그대' OST '마이 데스티니'를 부르게 됐다. 린은 "내 팔자에 없는 상을 많이 받은 노래다. 가수로서 참 고마운 노래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3위 없이 안민희 최우성이 공동 2위로 선정됐고, 린이 이변 없이 최종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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