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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추신수 엄청난 부활, 트레이드는 글쎄"

[OSEN=이상학 기자] 추신수(36·텍사스)에겐 화려한 전반기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도 추신수의 부활을 주목했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솔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펼쳤다. 지난 5월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출루도 51경기로 늘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전반기 89경기에서 타율 2할9푼3리 102안타 18홈런 43타점 53득점 62볼넷 OPS .911로 마쳤다. 지난 2014년 텍사스 이적 후 최고 전반기를 보냈다. 메이저리그 역대 단일 시즌 6번째로 51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한 추신수는 데뷔 첫 올스타에도 발탁됐다. 

이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상당히 가치 있는 논웨이버 트레이드 후보 18명 중 한 명으로 추신수를 언급했다. 특별한 순서 없이 18명의 선수들이 나열됐다. 

MLB.com은 '첫 올스타에 선정된 추신수가 35세의 나이에 엄청난 부활에 성공했고, 이 리스트에 올랐다'며 '하지만 시장은 베테랑 선수들을 차별한다. 특히 타격에 의존하는 선수들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지적했다. 35세의 적지 않은 나이와 지명타자 출장 빈도가 높아진 점을 걸림돌로 봤다. 

이어 MLB.com은 '텍사스가 유망주를 키우기 위해 남은 계약을 크게 부담하지 않는 이상 어느 팀에서 추신수의 계약을 받아들일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트레이드 가능성을 낮게 바라봤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마친 뒤에도 2년 총액 42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어 이적이 쉽지 않다. 

이외에도 제이콥 디그롬, 노아 신더가드, 스티븐 마츠, 잭 휠러(이상 뉴욕 메츠), 카일 바라클로프(마이애미), 블레이크 트레이넨(오클랜드), J.T. 리얼무토(마이애미), 브래드 핸드, 크렉 스탬멘(이상 샌디에이고), 레이셀 이글레시아스, 스쿠터 제넷(이상 신시내티), 위트 메리필드(캔자스시티), 마이클 풀머, 닉 카스테야노스(이상 디트로이트), 호세 아브레우, 아비사일 가르시아(이상 시카고 화이트삭스), 크리스 아처(탬파베이) 등이 가치 있는 트레이드 후보로 언급됐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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