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카이 "엑소로 활동한 7년, 내 인생의 큰 부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7.16 09: 49

보이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카이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창간 15주년 기념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엑소의 멤버로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과 콘서트 등으로 쉼 없이 활동을 분주한 카이는 도쿄에서 일상적인 모습 속에 고유의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두 가지 버전의 커버는 섹시하면서도 순수한 카이의 두 가지 모습을 포착했다.  

해외에서 촬영된 카이의 첫 화보이기도 한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해 카이는 “마치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카이는 “엑소로 활동한 7여년은 내 인생의 큰 부분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행복하게 활동 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최근 종영한 '우리가 만난 기적' 속에서 연기한 역할에 대해 “‘마니또’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했다”고 설명하며, 그런 마니또를 만나게 된다면 “피로 해소와 건강식을 부탁할 것. 피로를 느끼지 않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은 '윤식당' 같은 프로그램” 등의 유쾌한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얼루어 코리아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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