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3' 이주우 "2004년→2018년 서연의 변화 지켜봐 달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7.16 11: 15

배우 이주우가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 이하 식샤3) 셀프 홍보에 나섰다.
이주우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16일 콘텐츠 공식 채널인 MYTV를 통해 이주우의 '식샤3' 본방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주우는 '식샤3'에서 맡은 캐릭터 서연 역에 대한 소개와 각오, 관전 포인트를 차분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2004년의 서연과 현재의 서연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또 어떤 매력으로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지 그 부분을 유의해서 봐주시면 너무나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해 이해를 돕기도.
이주우는 이번 작품에서 지우(백진희 분)의 동생이자 SNS로 관심받기를 좋아하는 서연으로 변신한다. 서연은 미국에서 사기 치고 도망간 동업자를 찾기 위해 귀국하는 인물로, 극 중 지우와 티격태격 자매 케미는 물론, 톡톡 튀는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극 배경이 2004년과 현재를 오가는 만큼 어떤 사연들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주우는 다수의 광고와 지난해 MBC '돌아온 복단지' 속 화려한 악녀, 올해 초 인기리에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속 웃픈 청춘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바. 이에 신예이지만 탄탄한 연기력과 비주얼을 갖춘 기대주로 차근히 성장하고 있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변신과 캐릭터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식샤3'은 이날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마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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