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장마 끝 폭염 시작, 사연 보내달란 말도 죄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16 11: 17

'라디오쇼' 박명수가 폭염 속 건강을 당부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폭염 속 뜨거운 날씨에 고생하는 청취자를 위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박명수는 카밀라 카베요의 '하바나'를 선곡해 들려준 뒤 "더위를 잊게 해드려야 할텐데 끈적끈적한 노래를 들려드렸다. 선곡에 사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명수는 "오늘도 뜨거운 날씨가 될 것 같다. 이 더위가 한 달은 갈거라 한다. 지난주 수요일 비를 끝으로 16일만에 장마가 끝나는 바람에 폭염에 일찍 시작됐다. 고생인 분들이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사연 보내달란 말조차 죄송한데 그래도 우리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라며 "폭염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연락 달라. 전화 드리겠다"고 말하며 코너를 이어갔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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