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강남미인’ 조우리, 모태 청순매력 발산 ‘랜선여친 예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16 13: 56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조우리가 모태 청순 매력을 발산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 현수아 역을 맡은 조우리가 키이스트 공식 포스트를 통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조우리가 맡은 현수아는 청순한 얼굴과 자연스레 몸에 밴 애교로 주변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일명 ‘화학과 아이돌’로 통하는 인물. 캐릭터 설정에 완벽히 들어맞는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조우리는 하얀 피부에 싱그러운 미소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핑크빛의 레이스 원피스는 조우리의 여리여리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해사한 미소로 상큼한 분위기까지 더하며 ‘랜선여친’ 매력을 완성시켰다.
다른 사진 속 조우리는 하늘색 니트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또한, 촬영장에서 포착된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조차 청순미를 발산하며 현수아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조우리는 인기리 방영된 드라마 ‘마녀의 법정’, ‘투깝스’, ‘으라차차 와이키키’, ‘추리의 여왕2’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조우리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입증된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첫 주연으로 거듭난 것. 조우리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우리를 비롯해 임수향, 차은우, 곽동연 등이 출연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키이스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