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오늘(16일) 30번째 생일..소속사 "아무일 없다는 듯 돌아오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16 14: 36

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sidusHQ 측이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sidusHQ 측은 16일 김우빈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공식 SNS에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와 함께 "어느 날, 아무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치료에 전념하던 중 그는 지난 해 12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이 글에서 그는 "세 번의 항암 치료와 서른 다섯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회복하고 있다.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어느 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건강하게 인사하겠다"고 약속했다. /parkjy@osen.co.kr
[사진]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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