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5개월만의 컴백, 팬들 만나 자신감 찼다..알찬 활동 기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7.16 16: 35

그룹 세븐틴이 5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에 대해 "알찬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니5집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세븐틴은 신곡 '어쩌나'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세븐틴 특유의 군무와 물오른 청량미가 매력적인 곡이었다. 

세븐틴은 "일단 5개월 동안 일본 데뷔를 비롯한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했었다.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니 대중이 우리 노래를 좋아해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그동안 팬들을 틈틈이 만나면서 자신감도 찼던 것 같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또 호시는 5개월간의 공백에 대해서 "일단 '고맙다' 앨범이 끝난 후로 일본 콘서트도 하고, 부석순 유닛도 하고 한국 콘서트도 하고 앨범 준비도 했다. 올해도 복받았다. 알찬 활동을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알찬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어쩌나'로 세븐틴의 청량미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멤버들은 "'어쩌나'는 여름이라는 계절에 딱 맞게 너무 시원하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신곡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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