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의리"…이주승, '식샤3' 깜짝 특별출연, 진정한 '신스틸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7 10: 18

이주승이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식샤를 합시다3)'에는 반가운 얼굴 이주승이 깜짝 출연했다. 
이주승은 시즌2에 출연한 인연으로 '식샤를 합시다3'에 특별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대학생이 된 찬수(이주승 분)와 대영(윤두준 분)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찬수와 대영은 민어 맛집에 찾아가 야무진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찬수는 대영에게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냐. 설마 말 떼면서부터 이유식이 어쩌고 한 거냐"라며 대영의 철학 먹방 시작점에 의문을 더했다. 하지만 대영이 말문을 열기 직전 식당 앞에서 교통사고가 벌어졌고 두 사람은 그곳으로 향했다. 대영은 교통사고를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찬수는 "아직도 못 벗어났냐"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처럼 이주승은 깜짝 등장만으로도 극에 맛깔진 양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2화는 오늘(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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