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베트남 프린스' 강태오, '베트남 영화의 날' 사회자 선정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7 11: 50

배우 강태오가 '베트남 영화의 날'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베트남에서의 뜨거운 인기로 '베트남의 프린스'라 불리는 강태오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베트남 영화의 날'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베트남 영화의 날'은 베트남 영화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한국-베트남 영화산업 교류를 확대하며 쉽게 접하기 힘든 베트남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베트남 필름 데이 인 코리아(Vietnam Film Day in Korea)'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다. 

강태오는 한국-베트남 합작 드라마인 '오늘도 청춘'으로 베트남 국영방송 VTV 2015 드라마어워즈(VTV Awards 2015)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베트남 프린스'로 등극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베트남 영화의 날'의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18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2일간 펼쳐진다. /mari@osen.co.kr
[사진]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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