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음원 사재기 논란 저격? "도둑질 놔두니까 합법인 줄 아는듯"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7 12: 34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사재기 논란을 저격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게재했다.
폴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둑질 놔두니까 합법인 줄 아는 듯"이라고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일침했다.
최근 음원차트에서는 수상한 1위가 연이어 탄생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앞서 음원차트 조작 및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던 장덕철, 닐로에 이어 칵스의 멤버이자 DJ인 숀이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음원 강자들을 꺾고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 차트 진입 10일 만에 대중적인 인기곡들은 물론,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곡들마저 꺾고 숀의 'Way Back Home'이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세간의 의혹은 커지고 있다.

이런 논란 속에 폴킴이 "도둑질 놔두니까 합법인 줄 아는 듯"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면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음원 사재기 의혹에 일침을 가한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폴킴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mari@osen.co.kr
[사진] 뉴런뮤직, 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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