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우가 미모의 일반인과 만남을 갖고 있다.
17일 오후 김진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김진우가 연하의 일반인과 열애를 하는 게 맞다.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진우와 일반인 여자친구는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김진우의 여자친구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날 두 사람의 마트 데이트 포착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앞서 김진우는 지난해 6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여자친구가 있는데, 일반인이다"고 밝혔다. 동료 배우 스테파니는 "김진우가 여자친구한테 손편지까지 쓴다. 여자친구를 위해 거액을 들여 옷 선물을 하려고 했는데, 택시에 두고 내려 못 찾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우는 "여자친구에게 아직 말을 못했다. 다시 가서 같은 것을 샀다"며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로드 넘버원' '웃어요, 엄마' '지고는 못살아' '널 기억해' '일년에 열두남자' '인현왕후의 남자' '가족의 탄생' '더 이상은 못 참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돌아온 황금복' '리멤버-아들의전쟁' '별난 가족' '마스크' '다시 만난 세계' 등에 출연했다. 아침 드라마와 일일 드라마 주연으로 열연해 두터운 어머니 팬층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영화는 '비상'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쇠파리', 뮤지컬은 '삼총사'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에 출연했으며, 이 외에도 MBC '복면가왕',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에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불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