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부부’ 이원희♥윤지혜, 2월 결혼부터 7월 득녀까지[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17 15: 14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이원희가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윤지혜가 득녀했다.
17일 이원희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원희와 윤지혜가 지난 16일 득녀했다. 산후조리원에 있고 이원희가 아내 옆에서 아기를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희와 윤지혜는 지난 2월 28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운동 선후배로 친분을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 부부로서 인연을 맺었다.

앞서 이원희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윤지혜는 친한 동생으로 가끔씩 연락을 하고 지내다가 만났는데 편안했고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했다.
이원희는 윤지혜의 매력에 대해 “매력이 너무 많아 하나만 꼽지 못하겠다. 순수하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며 “편안한 친구 같은 사이다”고 자랑했다.
이원희, 윤지혜는 ‘국가대표 부부’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 현재는 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원희, 윤지혜가 운동 선후배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로 인연을 맺은 것에 이어 부모가 된 이들을 향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봉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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