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이 전 남자 친구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꺼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개 연애 중인 현 남자 친구 고윤성과 커플 사진을 올렸다.
유소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연인 고윤성과 찍은 것. 사진에서 유소영은 고윤성의 품에 기대어 세상 행복하게 웃고 있다. 고윤성은 유소영을 감싸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 다 커플룩처럼 블랙 의상에 사랑스러운 투샷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한편 유소영은 15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현진영의 즉문즉설'에 나와 손흥민과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손흥민이 누군지 몰랐다. 전 안정환밖에 몰라서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그 남자(손흥민) 잡으려고 작정을 했네, 물고 늘어지네'라고 욕을 엄청 하더라. 그게 정말 억울했다. 우리가 만나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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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소영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