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올스타] 저지, 슈어저 상대로 솔로 홈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7.18 09: 51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올스타전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애런 저지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전 아메리칸리그의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내셔널리그의 선발 맥스 슈어저 상대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슈어저의 2구째 95마일 직구를 받아쳐 담장 너머로 날려 보냈다. 

올스타전은 아메리칸리그의 크리스 세일(보스턴)과 슈어저(워싱턴)가 2년 연속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2회초 현재 아메리칸리그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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