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식샤3' 병헌 "아이돌→배우, 용기 갖기까지 많은 시간 필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18 11: 33

배우 병헌이 ‘식샤를 합시다3’에서 모태솔로남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병헌이 매거진 '뷰티텐(Beauty10)' 8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병헌은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움을 콘셉트로 순수하고 해맑은 소년의 모습부터 섹시한 남성의 모습까지 선보였다. 특히 의상과 장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표정과 눈빛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있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병헌은 16일 첫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 시즌3에서 주인공의 절친 3인방 중 한 명인 ‘모태 솔로남’ 김진석 역을 맡았다.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맡은 가장 비중 있는 역할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스스로에 대한 용기를 갖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며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마음을 다잡고 이 상황을 즐기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의 군침 도는 먹방과 조연들의 감초 연기가 빛을 발했던 드라마였기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병헌은 “기대가 부담스럽기보다는 그만큼 더 재밌는 드라마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부담을 느낄 새도 없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yc@osen.co.kr [사진] 뷰티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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