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교통사고 당했다..“손목 꺾여, 아직 진정 안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18 12: 13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오전에 출근하면서 교통사고가 났어요.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앞차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하다 골목 앞에서 갑자기 서는 바람에 버스도 같이 서다가 사고가 났는데요, 버스봉을 잡고 있다가 손목이 꺾였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놀래서 심장이 또 불안정하게 뛰었는데 아직까지 진정이 안되네요. 손목 괜찮겠죠...? 큰 사고가 아니고 이만한 게 천만다행이다 생각하지만 손목이 계속 시끈대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할일이 태산이라 절대 다치거나 아프면 안 되는데”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하... 운전자분들 운전 중 제발 휴대전화 사용 좀 하지 말아주세요. 심장 떨어지겠습니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던 조민아는 제과제빵사로 진로를 변경,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해오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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