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김종민, '뇌피셜'로 첫 단독 예능 MC 도전…무논리 배틀 어떨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8 14: 51

김종민이 '뇌피셜'로 최고 단독 예능 MC에 도전한다.
히스토리 무논리 토론 배틀쇼 '뇌피셜'은 18일 김종민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뇌피셜'은 연예계 엉뚱한 입담의 대표주자인 김종민이 매회 스타들과 만나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을 선보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공개된 포스터에서 김종민은 평소 엉뚱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진중하고 스마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무지함을 두려워 말라"는 멘트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토론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공식 티저 영상에서 김종민은 영재나 천재들은 뇌의 약 10%만 쓰고 일반인들은 뇌의 1%만 쓴다는 말을 전하며, '뇌피셜'을 통해 남은 99%의 뇌를 활용할 것을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으로 제안한다.
히스토리 '뇌피셜'에서는 첫 번째 토론 상대인 가수 제시를 시작으로 연예계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김희철, 하하, 홍진영, 제시, 다이아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매주 출연해 김종민과 1:1 토론 배틀을 벌인다. 이들은 온갖 드립과 출처 없는 정보들이 난무하는 무대본, 무지식 토론쇼를 선보인다.
또한 기상천외한 출연진의 무논리 발언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팩트체크 코너를 통해 스타들의 뇌피셜과 팩트를 비교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토론자들 외에도 매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과 상상 이상의 초특급 스타 게스트가 직접 출연하거나 전화 연결을 통해 자신들의 뇌피셜을 공개한다.
'뇌피셜'은 특히 '런닝맨'에서 '멱피디'라는 애칭을 얻을만큼 한국은 물론 동남아에서까지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너'를 연출하고 시즌2 제작까지 확정한 스타 PD인 컴퍼니 상상 김주형PD가 기획하고 '런닝맨'의 FD와 PD로 활약했던 컴퍼니 상상 고동완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히스토리 '뇌피셜'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히스토리 디지털 플랫폼에서 7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mari@osen.co.kr
[사진] 히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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