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샤이니 태민, 日 첫 솔로 투어 9월 스타트…열도 달군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8 15: 38

 샤이니 태민이 일본 첫 솔로 투어에 나선다.
태민은 오는 9월 21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이시카와, 시즈오카, 지바, 나고야, 사이타마, 나가노, 군마, 오이타, 후쿠오카, 오사카, 오카야마, 히로시마, 홋카이도 등 14개 도시, 16개 공연장에서 총 26회에 걸쳐 일본 첫 솔로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일본 전국 투어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태민은 지난해 7월 도쿄 부도칸에서 ‘태민 더 퍼스트 스테이지(TAEMIN THE 1st STAGE)’, 11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태민 오프 식 인 재팬(TAEMIN ‘OFF-SICK(on track)' in JAPAN’) 등 솔로 콘서트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어 이번 투어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태민은 샤이니 및 솔로 활동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일본에서도 ‘さよならひとり’(사요나라 히토리), ‘Flame of Love’(플레임 오브 러브) 등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파이널 라이프 - 내일, 네가 사라져도’의 주인공 성시온 역으로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샤이니 월드 제이 프레젠츠~샤이니 스페셜 팬 이벤트~(SHINee WORLD J presents ~ SHINee SPECIAL FAN EVENT ~)’를 개최하며, 8월 1일에는 15번째 일본 싱글 ‘써니 사이드(Sunny Side)’를 발매할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