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여욱환 "2살 연하 예비신부와 1년 6개월 열애..성격 잘 맞는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18 16: 21

여욱환이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여욱환은 OSEN에 "예비신부와 1년 6개월 정도 만났고, 이틀 후에 결혼을 하는데, 지금 감정은 굉장히 설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로 성격이 잘 맞아서, 연예인 직업도 많이 이해해준다. 예비신부가 성격도 착한 편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여욱환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약속했고, 오는 20일 오후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여욱환보다 2살 연하의 사업가로 웨딩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예비신부가 연예인만큼 예쁘다는 말에 여욱환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사진을 많이 보정해서 그렇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현재 여욱환은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혼자 활동하고 있다. 그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우선 올해 연말에 연극을 한 편 하기로 준비돼 있다. 결혼 후 좋은 기회가 있다면, 다른 작품 활동도 하고 싶고, 새 소속사도 만나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1979년생인 여욱환은 2002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으며, 드라마는 '논스톱3' '로맨스 헌터' '자명고' '드라마 스페셜-여름이야기' '나의 아름다운 신분 세탁소' 등에 출연했다. 영화는 '로맨틱 아일랜드' '쌍화점' '로맨틱 무브먼트, 서울' '어우동: 주인 없는 꽃' '청년경찰' 등에서 모습을 드러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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