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숀 측 "차트 조작 NO..문체부·음원사이트에 불법내역 조사 요청"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8 17: 19

숀 측이 'Way Back Home'의 음원차트 조작 및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또 한 번 입장을 밝혔다.
숀을 담당하고 있는 DCTOM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담당부서 및 가온차트, 그리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음원사이트에 'Way Back Home'의 불법 이용 내역 조사 및 발매 이후의 시간대별, 이용자별 상세 이용 내역의 제공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숀의 'Way Back Home'은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내로라하는 '음원 강자' 걸그룹을 제치고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등에서 1위에 올랐다. 'Way Back Home'은 앞서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던 닐로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음원차트 조작,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숀 측은 "최근 음원 차트 조작, 사재기에 대한 의혹들이 제기되는 가운데, 숀과 저희 소속사 측에서는 일체의 음원 차트 조작 및 불법적인 행위는 일체 없었으며, 저희는 이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라며 "당사에선 문화체육관광부 담당부서 및 가온차트 그리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음원사이트들에 'Way Back Home'의 불법 이용 내역 조사 및 발매 이후의 시간대별, 이용자별 상세이용내역의 제공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공식 입장 또한 음원차트 조작, 불법 마케팅에 대한 명확한 진위 여부가 하루 빨리 밝혀졌으면 하는 바랍입니다"라고 강조했다. /mari@osen.co.kr
[사진] DCT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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