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간아이돌' 청하X세미나 청량과즙미美, 무더위 싹 날렸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7.18 18: 59

 '주간아이돌' 청하와 구구단 세미나(세정 미나 나영)가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청량 과즙미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주간아이돌'에서는 서머걸스 특집으로 청하와 세미나가 출연해 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먼저 출연한 청하는 '주간아이돌' 첫 단독 출연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신곡을 소개하던 중 "다음에 UV랑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이어 청하는 "여름을 어떻게 보내냐"는 질문에 "집에서 잘 안 나간다. 집이 산쪽이라 가만히 있으면 시원하다. 빙수 먹고 그런다"면서 "제 별명이 할머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청하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되는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가 하면, 히트곡 '롤러코스터'를 저속과 고속을 넘나드는 롤코 댄스 버전으로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등장한 세미나는 각자가 리더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격렬한 토론 끝에 결국 세정은 하루살이 리더, 미나는 실제 리더, 나영은 리얼 리더인 것으로 정리됐다.
구구단 또한 신곡 '샘이나' 무대를 선보였고 세정은 "실력을 겸비하지 않으면 부를 수 없는 곡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들은 '샘이나' 최초 2배속 댄스도 멋지게 성공했다.
이후 청하와 세미나의 만남이 이뤄졌고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자필로 적은 '셀프 보고서-너를 보여줘'를 공개했다. 이어 이모티콘 따라라기에 나서 기분 좋은 미소를 이끌어냈다.
끝으로 진정한 힘의 여왕을 가리기 위해 '우먼파워 테스트-돼지 씨름'까지 진행한 청하와 세미나. 예상치 못한 이들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활약에 여름 무더위가 시원하게 날아가 버렸다. / nahee@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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