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수미네반찬' 김수미, 노사연에 대형 금수저 선물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7.18 20: 29

김수미가 노사연에게 대형 금수저를 선물했다. 
1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제자들을 위해 먼저 주전부리로 술빵을 만들어줬다.  
김수미는 "어릴 때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집에서 챙겨온 열무김치까지 꺼내놨다. 김수미는 "엄마가 목이 마를까봐 술빵에 열무김치를 꼭 함께 주셨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노사연에게 대형 금수저를 선물했다.  "사연아 너를 위해 준비했어. 이걸로 꼭 먹어. 거뜬히 들어가"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대형 금수저를 들고 "내거야 건들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19년 경력의 셰프 오세득이 해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최현석을 대신해 출연했다. 김수미가 "한식을 배워봤냐"고 물었다. 이에 오세득은 "한식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해 김수미로부터 동문서답을 하냐며 타박을 받았다. 
이날의 재료는 코다리였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수미의 손에서 완성된 코다리 조림이 공개됐다. 노사연은 김수미의 코다리 조림에 "코다리 조림이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고 감탄했고 장동민은 "코다리의 재발견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잠시 자리를 비운 최현석을 대신에 출연한 오세득은 멘붕에 빠졌다. 오세득은 "왜 제 것은 아무 맛이 안 날까요?"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이 맛이 아니야"라고 화를 내며 오세득이 만든 코다리찜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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