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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이슈] 달라진 홍수아, 피하지 못한 외모 이슈.."터닝포인트 되길"(종합)

[OSEN=최나영 기자] '연기로 이슈되길 바란다'는 배우 홍수아가 연기를 본격적으로 보여주기 전, 또 한번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 드라마에 5년여만에 국내 복귀하는 그의 달라진 얼굴 때문.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은 '홍드로' 홍수아를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달라진 그의 얼굴이 낯설 법도 하다. 어쩌면 그에게 외모 이슈는 숙명일지도 모른다. 이를 뛰어넘는 연기로 그가 배우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수아는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 제작발표회에 참석,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다. 무려 5년만의 안방 복귀와 더불어 한층 성숙해지고 달라진 외모를 자랑하는 홍수아는 이날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홍수아는 지난 2014년 중국에 진출해 드라마 '온주량가인', '억만계승인', 영화 '원령', 등에 출연하며 중국내 입지를 다졌다. '대륙의 첫사랑'이라 불리며 중국에서 한류스타의 입지를 다진 홍수아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고, 최근에는 중국 영화 '눈이 없는 아이’ 의 원톱 주인공으로 출연해 중국 전역에서 홍보활동에 전념해왔다.

이처럼 중국에서 맹활약 중인 홍수아가 국내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끝까지 사랑'. 그는 "중국작품을 하다가 오랜만에 국내 작품으로 찾아뵙는다"라며 "너무 너무 국내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설레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홍수아와 함께 작업했던 신창석 PD의 러브콜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홍수아는 "국내 작품을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 그래서 이번 캐스팅에 너무 기뻤다. 감독님의 러브콜을 받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라며 캐스팅 요청에 무척이나 기뻤고 적극적이었던 마음도 털어놨다.

신창석 PD는  "홍수아가 중국에서 너무 단맛을 보다 보니까 한국말을 잊어버릴 수도 있겠다고 불안해하더라. 지난해부터 한국에서 작품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 이상 중국 공주는 싫다'고 하더라. 그리고 강렬한 악역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해왔다"라고 말했다. 



신 PD는 이어 "'홍수아의 소원을 들어주자'는 마음으로, 한풀이 하라는 뜻으로 캐스팅했다. 홍수아와 함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아는 이번 작품에서 데뷔 첫 악역을 야심찬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수아가 맡은 강세나 역은 그 동안 맡아온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팜므파탈형 악녀인 만큼 그의 팔색조 연기변신에 남다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회사에서는 걱정했는데 나는 시놉시스도 안 읽고 '무조건 하겠다'라고 했다"라며 "중국에서는 주로 정의롭고 착하고 밝은 역할을 많이 연기했다. 악역은 처음인데 이번 작품이 연기적으로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강세나는 악역이기는 하지만, 많은 매력을 가진 친구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홍수아는 "내가 다른 이슈로 화제가 되곤 하는데 연기자로 배우로 이 작품을 하면서 이번에는 배우 홍수아로 이슈가 되고 싶다. 드라마에 폐를 끼칠까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하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기가 아닌 다른 부수적인 것들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것이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그린 가족 멜로 드라마.

극 중 홍수아가 분한 강세나는 미국 유학파 커리어우먼으로 똑똑하고 당당하며 외모마저 아름다운 장미꽃과 같은 여자이다. 동시에 가족의 사랑을 그리워하며 야망을 품게되는 가슴아픈 비운의 캐릭터이다. '미워할 수만은 없는 악역'으로 드라마에 중심에서 생기를 불어넣을 것이란 각오다.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드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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