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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커피 한 잔①] KARD "공백기 조바심? NO…이 갈고 칼 갈았다"

[OSEN=정지원 기자] '믿고 듣는 신용 KARD' KARD가 컴백한다. 정식 데뷔 전 '오 나나', '돈 리콜', '루머'의 잇따른 성공으로 화려하게 정식 데뷔한 카드는 '올라 올라', '유 앤 미' 등 잇따라 내놓은 명곡들을 바탕으로 '명곡 자판기' 수식어를 입증해나가고 있다. 

카드는 최근 진행한 OSEN과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구축해나갈 카드의 음악색, 또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솔직한 마음, 올해 목표와 공약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카드와의 일문 일답이다. 

◆오랜만의 컴백이다. 컴백 소감과 공백기 근황 알려달라. 
(전지우) 8~9개월 만에 컴백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이후 노래 작업을 하며 공백기를 보냈다.
(제이셉) 아시아 투어 이후 가족 여행을 갔다왔고 SNS도 많이 했다. 가사도 많이 쓰면서 컴백 준비에 집중했다. 

◆신인치고 오랜 공백기에 조바심이 생기진 않았나.
(전지우) 걱정이 너무 많았다. 들려주고 싶은 음악 많았지만, 한 번이라도 제대로 나오고 싶어서 신곡들을 추렸다. 
(비엠) (컴백이) 밀리고 밀렸다. 하지만 미룬 건 회사 탓이 아니다. 곡 때문이었다. 20곡 가까이 만들면서 회사와 컴백을 고민했고, 이젠 그 시기가 된 것 같아서 컴백을 결정했다. 많이 기다렸다. 

◆'카드의 새로운 음악색'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무슨 뜻인가?
(비엠) 이전의 바이브에서 하우스 리듬이 더 들어갔고, 가장 큰 변화는 역시 EDM을 넣었다는 점이다. 
(전지우) 쉬운 멜로디, 쉬운 동작이 주를 이룬다. 많은 분들이 따라부르기 쉽고 흥얼거리기 쉽게 하기 위해 그 부분을 고민했다. 

◆'카드의 색', '카드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전지우) '트렌디한 음악'이 우리 팀의 느낌이다. 트렌디한 음악 속에서 우리 색을 선보이고 싶다. 딱 듣자마자 '카드 노래다'라는 느낌이 들면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싶다. 
(제이셉) 우리 음악은 '보색'이라 생각한다. 한 컬러가 있으면 또 완전히 반대되는 컬러의 음악도 할 수 있는, 또 그 색들이 다 섞이면 검은색이 되는 그런 팀. 짙고 검은 색이라 생각한다. 

◆앨범 준비과정에서 힘든 건 없었나.
(전소민) 뮤직비디오 찍을 때가 힘들었다. 제주도에서 찍었는데, 날씨도 따라주지 않았고 군무신을 찍은 초원에 '소 똥'이 정말 많았다. 그 위에 춤을 췄다. 
(전지우) 햇볕 아래서 계속 찍어야 하니 목 뒤쪽에 화상을 입은 멤버들도 있다. 
(제이셉) 목 뒤 피부 껍질이 벗겨질 정도였다. 

◆'믿고 듣는다', '명곡자판기'라는 수식어가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해야 할 신인그룹에게 있어서 발목을 잡진 않나. 
(전지우) 그렇진 않다. 좋은 노래가 있어 나오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컴백을 하고 싶다. 우린 원래 한방을 노린 그룹이 아니다. 길게 보고 음악을 하려던 그룹이었는데 다행히 외국에서 좋아해주시면서 빨리 많은 분들께 우리 이름을 알린 것이다. 그런 것처럼, 등떠밀려서 나오고 싶진 않다. 
(제이셉) 맞다. '오 나나', '돈 리콜', '루머'가 잘 되면서, 정식 데뷔 후 나온 '올라 올라', '유앤미'가 이전만큼 되지 않았다는 말이 많았고 난 그게 안타까웠다. 그래서 이번엔 이를 갈고, 칼을 갈고 나오고 싶었다. 공백기가 길어지더라도 제대로 된 하나를 내고 싶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추천하고 싶은 예능 있나.
(비엠) '진짜 사나이'에 나가고 싶다. '몸빵'은 자신있다. 
(제이셉) 낯을 많이 가려서 예능 욕심을 없다. 멍석을 깔아주면 잘 못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연기 욕심이 있어서 언젠가 연기엔 도전하고 싶다. 여동생들은 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뷰티 프로그램에 나가면 정말 잘 할 것 같다. 
(전지우) 제이셉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가면 정말 재밌을 것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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