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덕후] 200만 불러모은 하늘위 판타지 '이카루스M' 엿보기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7.26 01: 43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이 26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원작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방대한 세계관과 펠로우 시스템, 공중전투 등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식한 '이카루스M'은 오직, '이카루스M'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모바일 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와 동행, 탑승, 비행이 가능한 300여 종의 다양한 펠로우를 비롯해,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돼 더욱 정교하고 섬세한 그래픽, 콘솔게임 버금가는 짜릿한 액션 등 MMORPG의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선 공개된 핵심 콘텐츠 ‘펠로우’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주신 펠로우’와 마법붓을 무기로 마법진을 그리며 강력한 마력을 내뿜는 ‘아티스트’는 MMORPG에서 보기 드문 클래스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카루스M'은 사전 예약자 수 190만 명을 돌파하고 2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공식 카페 가입자 수 약 7만 명을 기록했다.
이제 이용자들은 '이카루스M'에서 아크리온의 후예가 되어 벨제로스의 부름을 받고 길고 긴 여정을 떠나, 진정한 후예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 이카루스M 주요 콘텐츠
▲ 전장의 조력자 ‘펠로우’ 
원작 '이카루스'의 핵심 콘텐츠인 ‘펠로우’는 '이카루스M'에서도 등장하며 오직 이카루스IP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다. 필드 내 300여 종의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해 동반, 탑승, 비행을 할 수 있으며, 수집 성장의 재미도 더할 수 있다. 
‘펠로우’는 길들이기에 성공하면 이용자를 도와 전장을 누비거나, 전투에 투입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펠로우를 타고 최대 이용자 6명이 함께 완주 경기를 할 수 있는 ‘펠로우 레이싱’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카루스M'에는 원작에서 볼 수 없던 ‘주신 펠로우’가 첫 등장했다. 펠로우 중 가장 높은 ‘주신’ 등급으로 이카루스를 지키는 12마리의 수호자와 이를 관장하는 가프가리온 포함 총 13종으로 구성된 신의 영물이다.
▲ MMORPG에서 처음 경험하는 대규모 ‘공중 전투’
그 동안 모바일 MMORPG에서는 볼 수 없는 대규모 공중 전투를 '이카루스M'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하늘에서 여럿이 함께 전투를 즐기는 ‘공중 레이드’는 참여 인원 제한 없이 방대한 규모의 전투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보유한 펠로우에 탑승해 하늘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각 펠로우는 고유의 스킬과 특성에 따라 전투력이 향상된다. 기존 플레이 영상에서 공개된 멸망의 포식자 ‘즈메우’를 비롯해, 거대 보스와 함께 그 동안 볼 수 없던 하늘에서의 웅장한 공중 전투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 던전 콘텐츠와 세력전
공중 전투 외에도, PC 온라인 게임에도 등장했던 거대 보스 ‘야타이만’을 만나볼 수 있다. ‘시공의 틈’, ‘5군단 토벌’에서 이용자들과 단합을 통해 보스들과의 신명나는 한판 승부도 가능하다.
또한, ‘붉은 달의 습격’ 콘텐츠에는 특정 채널에 월드 보스가 등장한다. 이 지역은 세력 분쟁지역으로 다른 세력과 이용자들 간 PK가 가능하며, 월드 보스 쟁탈을 위한 긴장감 넘치는 PVE, PVP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카루스M'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콘텐츠는 ‘세력전’이다. 14 레벨을 달성하면 ‘에이프스’와 ‘시리우스’ 중 하나의 세력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세력간 필드’에서 각 세력 간의 치열한 대결이 가능하다. 이후 소속된 세력에 따라 길드를 창설하거나 가입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화려한 전투 액션, 스킬 연계 시스탬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이카루스M'은 고퀄리티 그래픽은 물론, 콘솔게임 버금가는 화끈한 전투 액션을 선보인다. 눈으로 보는 재미는 물론, 수동조작으로 조건 스킬 사용이 가능해 짜릿한 손 맛까지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클래스 별 적을 공격 시 띄워서 공중에 속박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 스킬 연계 시스템’은 파티원 한 명이 공중으로 적을 띄워주면, 다른 파티원이 이어서 공중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펠로우나 이용자 스스로가 적을 띄우며 연계 스킬 사용도 가능하다.
▲ 모든 거래는 '라비니 중개상'에서 
'이카루스M'에는 거래소는 따로 없지만, 아이템 거래를 위한 ‘라비니 중개상’이 존재한다. 게임 중 모은 아이템을 고가에 구입하고, 필요한 이용자에게 판매하는 ‘라비니 중개상’은 사전에 품목 및 시세가 공지되며,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 클래스 소개
'이카루스M'의 최정예 멤버는 기동성이 좋은 근거리 클래스 ‘글레디에이터’, ‘어쌔신’, ‘아티스트’와 자유자재로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레인저’, ‘위자드’로 구성됐다. 
‘글라디에이터’는 강력한 검으로 적에게 돌파해 방패로 제압이 가능하고, ‘어쌔신’은 날카로운 단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바람과 같은 날렵한 몸놀림이 특징이다.
MMORPG에서 보기 드문 ‘아티스트’는 마법붓을 이용해 허공에 마법진을 그리며 강력한 마력을 뽐낸다. ‘레인저’는 활과 화려한 격투술을 보유해 원거리는 물론, 근거리 전투도 가능하다. 또한, 불과 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위자드’까지 5색 매력을 지닌 5종의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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