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뉴이스트W부터 김동한 '더스테이지', 27일 안방에 찾아온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7.26 13: 43

보이그룹 뉴이스트W부터 솔로로 데뷔한 김동한까지 한 여름밤 뜨거웠던 종합선물세트 콘서트가 안방을 찾아간다.
오는 27일(금) 밤 12시 SBS funE, 8월 1일(수) 밤10시30분 SBS MTV, 8월 6일(월) 밤 11시 SBS plus UHD 에서 방송되는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에는 하이라이트의 손동운, 뉴이스트W, 김동한,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한다.
솔로 데뷔앨범 'D-DAY'로 데뷔한 김동한은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SUNSET'과 수록곡 'Ain`t No Time'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한의 뜨거운 열정 만큼이나 쏟아진 팬들의 응원에 대해 그는 "항상 이렇게 팬분들이 응원을 하러 와주실 때 뼈 저리게 느끼는 것 같다. 이 무더운 날씨에 제 열정보다 더 뜨거우신 것 같다"고 밝힌 바. 한 여름밤에 어울리는 화끈한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거 댄스팀으로 활동했던 김동한은 현장에서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춤을 즉석에서 무반주로 선보이기도 했다.

엠넷 '아이돌학교'로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은 상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들은 데뷔 후 'To Heart', '두근두근' 등으로 활동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완성한 바. 멤버들은 서바이벌 경연에 임할 때와 현재 다른 점으로 "서바이벌 때는 데뷔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컸는데 데뷔한 후 선 무대는 책임감이 커진 것 같다"고 꼽았다.
또 다른 변화를 맞은 이는 바로 솔로로 돌아온 손동운이다. 그는 일본에서는 솔로 활동을 했지만 데뷔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디지털 솔로 싱글을 발매했다.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달리 감미로운 손동운의 보컬로 채우는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현장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 그의 무대가 안방을 찾는다. 특히 절친인 유재환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 유재환은 손동운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유재환은 같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뉴이스트W는 김윤아로부터 "가장 먼저 스탠바이하고 리허설도 생방송처럼 하는 명품 아이돌"이라는 찬사를 전해들었다. 팬사랑으로도 유명한 뉴이스트W는 이날도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토크를 시작했다. 특히 렌은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곡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희보다 여기 계신 저희 팬분들이 응원과 노력을 많이 해주셨다. 잠도 못 주무시고 응원해주신 거 알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끼를 발산한 멤버들의 모습이었다. 이중 JR은 N행시 장인으로 꼽힌 것과 관련해 김윤아의 '윤아누나' 리퀘스트를 받았는데, 김윤아가 폭풍 감탄한 JR의 N행시는 어땠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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