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대탈출' 측 "주민 불편 죄송..바로 후속조치 할 것"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7.27 19: 45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이 촬영을 마친 뒤에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제작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대탈출' 관계자는 27일 오후 OSNE에 "촬영을 하고 나서 청소를 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후속조치를 바로 할 것이다. 폭죽은 아니었고, 탈출 성공 이후에 릴테이프를 쏜 것이었다. 주민들이 불편을 느꼈으면 죄송하다. 앞으로 제작에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대탈출' 촬영진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부산에서 촬영을 했고, 이후 사고 처리가 제대로 하지 않았다.

'대탈출'은 밀실을 탈출하는 콘셉트를 지닌 예능으로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피오가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대탈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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