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임지연, 사업가 이욱과 결별 인정 "최근 헤어졌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29 20: 39

배우 임지연이 사업가 이욱과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29일 OSEN에 "임지연과 이욱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임지연과 이욱은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최근 헤어진 것은 맞다. 개인 사생활이라 더 이상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임지연과 이욱은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달달한 연인의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열애 약 7개월 만에 아쉽게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욱은 W-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W-재단은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구호 사업과 지구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임지연은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모히또'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이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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