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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뿔소는 가수 스컬...김구라·라비 추리 성공

[OSEN=유지혜 기자] '복면가왕'의 코뿔소는 연예인 판정단의 추측대로 가수 스컬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3대 복면가왕이 되기 위해 첫 방어전을 치르는 동막골소녀와 그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치타와 코뿔소가 올라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열창했다. 치타는 구성진 창법을 자랑했고, 코뿔소는 허스키한 독특한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다.

연예인 판정단의 라비는 코뿔소의 정체에 주목했다. 그는 "데뷔 초에 성대모사를 하고 싶어서 많이 찾아봤던 분이다. 머리 윗부분을 보니 확신하고 있다. 헤어스타일이 작게 감싸질 수가 없는 분이다. 특히 마지막에 '아아아'하는 부분이 마치 '나야'라고 소치리는 것 같았다"고 스컬임을 암시했다. 

김구라 또한 그런 라비의 의견에 크게 동의했다. 하지만 조장혁은 "아닌 거 같다. 무대를 함께 했는데 목짓이 저렇지 않다"고 이에 반대했다. 하지만 라비는 코뿔소의 자작랩 개인기를 보며 "박자를 저렇게 쪼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모습을 보며 더 확신했다"고 스컬임을 밀어붙였다.

개인기 시간에 치타는 제시, 송민호 등을 성대모사 해 "래퍼인 거 같다"는 추측을 받았다. 코뿔소는 "신봉선을 몇 년 동안 짝사랑했다"며 신봉선에 사랑 가득한 자작랩을 선사해 신봉선을 감동하게 했다. 이상훈은 "신봉선 선배 결혼하겠다"고 박수를 치며 좋아했고, 신봉선은 "아마 오늘 처음 본 분 일거다. 곁에서 날 봤으면 세다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라운드의 승자는 53대 46으로 승리를 가져간 치타였다. 코뿔소는 위너 '공허해'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김구라와 라비가 추측한 대로 가수 스컬이었다./ yjh0304@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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