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神기록"..'신과함께2', 개봉 5일만에 500만→600만 연속 돌파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05 19: 37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하루 만에 500만에 이어 600만까지 돌파했다.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은 개봉 5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5일 오후 5시 40분 기준 누적관객수 600만 1987을 기록하며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 만에 600만을 돌파한 값진 기록이다. 특히 '신과함께-인과 연'은 하루 만에 500만에 이어 600만 관객까지 돌파해 눈길을 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5일 0시 12분 기준 누적관객수 540만 9817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단 시간 500만 돌파를 기록했다. 그리고 약 12시간 후인 오후 5시 40분에는 누적관객수 600만 1987명을 기록하며 600만 고지까지 넘었다. 500만과 마찬가지로 600만 돌파 역시 역대 최단 기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러한 기록은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명량'은 물론, 천만 영화인 '부산행'마저도 뛰어넘은 역대급 속도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흥행과 함께 연이어 신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영화사를 다시 쓰고 있다. 개봉 당일 12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으로 흥행 포문을 열었고, 전편인 '신과함께-죄와 벌'은 물론,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14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다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적수 없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천만 돌파는 이제 기대가 아닌 확신이 됐다. 이대로라면 돌아오는 주말 이내 천만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된다.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신과함께-인과 연' 역시 천만을 돌파한다면 '신과함께' 시리즈는 최초로 쌍천만을 기록하는 영화가 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600만까지 최단 기간 신기록을 수립하며 한국 영화 사상 첫 쌍천만 탄생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5일 대만으로 출국, 해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김용화 감독 등 '신과함께-인과 연' 주역들은 5일부터 8일까지 레드카펫, 해외 매체 인터뷰, 공식 기자회견 등으로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에서 흥행 순위를 새롭게 쓰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1편에 이어 2편인 '신과함께-인과 연' 역시 아시아를 정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일 개봉해 극장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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