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구자욱 5타점 최고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8.08.07 23: 01

삼성이 난타전 끝에 웃었다.
삼성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10-8로 이겼다. 구자욱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등 6타수 4안타(2홈런) 5타점 원맨쇼를 펼쳤다. 반면 SK 선발 앙헬 산체스는 KBO리그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이 구자욱을 칭찬하고 있다. 구자욱은 오늘 5타점 기록.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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