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4위 등극’ 장정석 감독, “선수들 강한 집념 돋보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8.08 23: 18

넥센이 연장 승부 끝에 4위에 올랐다.
넥센은 8일 고척돔에서 벌어진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전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김재현의 끝내기 안타로 7-6으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넥센(55승 56패)은 7연패의 LG(53승 55패)를 끌어내리고 4위에 올랐다. KIA(48승 56패)는 2연패를 당했다.
넥센은 8회초 이보근이 4실점을 하면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타선이 8회말 바로 4점을 뽑아내 동점을 이뤘다. 10회말 김재현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면서 넥센이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선수들의 강한 집념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 모두들 칭찬해주고 싶다”며 기뻐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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